오늘의 말씀

제목1월 13일(화)2026-01-13 09:01
작성자 Level 10

마르 1:21-28 예수의 일행은 가파르나움으로 갔다.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사람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 더러운 악령들린 사람 하나가 회당에 있다가 큰소리로 “나자렛 예수님,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 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그래서 예수께서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꾸짖으시자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이것을 보고 모두들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 있는 새 교훈이 다. 그의 명령에는 더러운 악령들도 굴복하는구나!” 하며 서로 수군거렸다. 예수의 소문은 삽시간에 온 갈릴래아와 그 근방에 두루 퍼졌다. # 오늘의 묵상: 주님의 간섭 혼자서 하는 일도 있지만, 둘 이상 협력해야 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주님의 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둘씩 짝지어 보내셨습니다. 가까이에서, 때론 옆에서 함께 주님의 일을 하는 존재를 가리켜 우리는 ‘동역자’라 부릅니다. 40대에 들어서 주로 작은 미자립 교회와 개척 교회를 섬겨 오고 있습니다. 늘 간구하기를, 동역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깨닫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동역자를 보내 주셨는데, 그 존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멀리서 찾고 있었네요. 그 존재는 제 은밀한 역사까지도 알고 있는 존재입니다. 저의 밝음은 물론이고 제 어둠까지도 잘 알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 존재를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생명을 키우게 하시며,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제게 없는 능력을 부여하시어 부족함을 채우게 하셨습니다. 바로 제 아내이지요. 주님의 일을 제대로 하라고 보내 주신 존재가 바로 아내입니다. 주님의 일을 한 지 20년 이 넘어서야 깨달았네요. 주님은 언제나 우리의 삶에 개입하십니다. 우리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 완주할 수 있도록 동역자를 보내 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동역자를 잘 모시고, 그 존재와 더불어 주님의 나라를 향한 여정을 더욱 힘차게 밟아 나가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우리의 삶에 깊이 간섭해 주시고, 당신의 나라를 향한 여정을 힘차게 밟아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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