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2월 10일(수)2025-12-10 09:40
작성자 Level 10

마태 11:28-30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오늘의 묵상: 주님 앞에 내려놓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신 주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들을 향해 “내게로 오라”고 부르십니다. 저는 종종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려 하며 지치고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주님의 멍에는 편하고 그 짐은 가볍다고 하신 말씀을 두고 기도하던 중 아이들과 함께 있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며칠 전, 반 아이들과 함께 농사 체험을 하고 각자 자신이 뽑은 무가 들어 있는 봉지를 들고 오던 때였습니다. 키가 작은 몇몇 아이들이 “선생님, 무가 너무 무거워서 못 들겠어요” 하며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몇 명의 무 비닐을 대신 들어 주었더니, 그제야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졌고 가벼운 걸음으로 웃으며 걸어갔습니다. 아이들의 이 모습이 떠오르면서 저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혹시 나도 내 삶의 무거운 짐을 혼자 끙끙대며 지고 가고 있지는 않은지, 주님께 “제가 너무 힘이 들어요”라고 솔직히 고백하며 그분께 내어 놓지 못한 것은 없는지 돌아보았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들어 주시는 짐은 더 이상 버겁지 않고, 그분의 멍에는 사랑으로 맺어진 평안한 관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주님 앞에 내 짐을 온전히 내려놓는 믿음으로 살고자 다짐 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제 삶 속의 어려움을 내려놓습니다. 무거운 짐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참된 쉼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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