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2월 14일(대림 3주일)2025-12-14 09:11
작성자 Level 10

마태 11:2-11 그런데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예수께 보내어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하겠습니까?” 하고 묻게 하였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가 듣고 본 대로 요한에게 가서 알려라. 소경이 보고 절름발이가 제대로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하여진다.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의 제자들이 물러간 뒤에 예수께서 군중에게 요한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은 왕궁에 있다.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예언자냐? 그렇다! 그런데 사실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 성서에, ‘너보다 앞서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놓으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일찍이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는 크다.” # 오늘의 묵상: 의심과 행복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이 말씀에 머무르면서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께서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사람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세례자 요한도 감옥에 갇혀있어서 확인을 못하니 예수님을 자기가 생각한 그분인지 아닌지 의심을 해서 제자들에게 확인을 하라고 했을까요? 주님께 여쭤봅니다. “너희가 듣고 본 대로 요한에게 가서 알려라” 하신 말씀은 요한보다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저도 토마처럼 듣고, 보고 제가 직접 확인한 것만 믿는 사람이라서, “의심을 품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말씀이 저에게도 하신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때보다 요즘 모든 세대가 행복에 목말라하면서 행복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행복의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돈이 많아 부자로 살면 행복할까요? 그럼 돈은 얼마가 있어야 행복 할까요? 건강하면 행복할까요? 높은 자리에 올라 출세하면 행복할까요? 이런 모든 기준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인 것 같습니다. 남과 비교해서 그만큼 못하다고 생각하니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마지막 날에 제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 냈다 고백하고 행복하게 눈감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옆을 보지 말고, 주어진 삶을 의심하지 말고, 말씀 따라 잘 살아내면 행복은 너에게 덤으로 온다고 하시네요. # 오늘의 기도


주님! 의심하지 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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