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2월 25일(목) 성탄대축일2025-12-25 21:58
작성자 Level 10

루가 2:8-20 그 근방 들에는 목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영광의 빛이 그들에게 두루 비치면서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 목자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을 보고 천사는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이다. 오늘 밤 너희의 구세주께서 다윗의 고을에 나셨다. 그분은 바로 주님이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는 한 갓난 아이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것을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바로 그분을 알아보는 표이다.” 하고 말하였다. 이 때에 갑자기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그 천사와 함께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천사들이 목자들을 떠나 하늘로 돌아간 뒤에 목자들은 서로 “어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 사실을 보자.” 하면서 곧 달려가 보았더니 마리아와 요셉이 있었고 과연 그 아기는 구유에 누워 있었다. 아기를 본 목자들이 사람들에게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이야기하였더니 목자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그 일을 신기하게 생각하였다.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보고 한 것이 천사들에게 들은 바와 같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돌아갔다. # 오늘의 묵상: 첫증인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저희 앞에 천사가 나타난다면 정말 얼마나 놀랄까요? 깜깜한 밤에 양들을 지키느라 깨어 있는 목자들, 그들에게 지금 일어난 일이 그것입니다. 천상의 존재인 천사들을 본 적이 없는 이들이 겁에 질려 떠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천사들을 만났을 때, 두려움이 먼저 엄습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선택된 이들입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목격하는 ‘첫 증인’이 된 것입니다. 그들이 그 근방의 들에 있었고, 밤을 새워 가며 양떼를 지키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천사들은 그들에게 이 땅에 나신 그리스도의 증거도 주었습니다. 그들이 받은 증거는 구유에 나신 아기였습니다. 구세주가 말의 먹이통에서 나시다니요! 누울 자리 하나 없어 말구유에 나신 그리스도를 묵상해 봅니다. 서로 높아지고자 싸우는 이 세상에, 더 이상 낮아지려야 낮아질 수 없는 가난한 모습으로, 약하디 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주님, 진정한 평화의 왕이신 당신께 경배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며 나지막하게 외쳐봅니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가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오늘의 기도


겸손과 온유의 그리스도님, 우리의 가난 가운데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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