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2월 28일(성탄 1주일)2025-12-28 09:02
작성자 Level 10

마태 2:13-23 박사들이 물러간 뒤에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어서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알려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하고 일러주었다. 요셉은 일어나 그 밤으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주께서 예언자를 시켜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노하였다. 그래서 사람을 보내어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대중하여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버렸다. 이리하여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라마에서 들려오는 소리, 울부짖고 애통하는 소리, 자식 잃고 우는 라헬, 위로마저 마다는구나!”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헤로데가 죽은 뒤에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이미 죽었으니 일어나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라.” 하고 일러주었다. 요셉은 일어나서 아기와 아기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아르켈라오가 자기 아버지 헤로데를 이어 유다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리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다시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래아 지방으로 가서 나자렛이라는 동네에서 살았다. 이리하여 예언자를 시켜 “그를 나자렛 사람이라 부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 오늘의 묵상: 들숨과 날숨 예수님은 태어나자마자 헤로데를 피해 길을 떠났습니다. 길은 천사가 인도했습니다. 주님, 저는 태어나자마자 어떤 길을 떠났습니까? 주님께서는 제가 채워지지 않는 길을 떠났다고 하십니다. 가슴이 뻥 뚫려 채워지지 않은 길. 그래서 무엇이든 채워 보려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어느 곳에 있든, 텅 빈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몰라 오만 곳을 찾아 채우고자 노력했습니다. 보이지 않았고, 들리지 않았고, 말해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마치 우물가의 여인처럼,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귀한 줄도 모르고 어디를 가면 이 공허함을 채울 수 있을지 궁리하며 찾아 헤맸습니다. 물건으로 채워 보고, 삶으로 채워 보고, 말씀으로 채워 봐도,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멈추면 보인다고 했던가요? 저는 채우려고만 했지 비워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비워 내는 것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랐습니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고, 하는 방법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너무 간단했습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는, 매일 저와 함께 있으면서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는 바로 ‘호흡’에 있었습니다. 호흡은 들숨과 날숨이 있습니다. 들숨은 나에게 산소를 공급해 주고, 날숨이 제 생각을 비우게 했습니다. 생각과 감정을 비우고 오롯이 저 자신으로 있는 시간을 통해 저를 있는 그대로 보면서, 내가 모르는 나, 거짓된 나, 참된 나에 대한 발견이 하나둘씩 이루어졌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말씀하십니다. 비우면 진실이 보이고, 진실을 보면 제가 보인다고. # 오늘의 기도


내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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