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월 29일(목)2026-01-29 09:42
작성자 Level 10

마르 4:21-25 예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등불을 가져다가 됫박 아래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 놓지 않느냐? 감추어둔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또 말씀하셨다. “내 말을 마음에 새겨들어라. 너희가 남에게 달아주면 달아주는 만큼 받을 뿐만 아니라 덤까지 얹어 받을 것이다. 누구든지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 오늘의 묵상: 내 말을 마음에 새겨들어라 주님께서는 “내 말을 잘 들어라”, 혹은 “이는 내가 하는 말이다” 하시며 당신의 말씀을 강조하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내 말을 마음에 새겨들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그냥 듣는 것이 아니며, 그 말의 뜻을 잘 알아듣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에 깊이 새기어 언제든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등불의 비유를 통해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 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라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입으로 는 말하지 못해도 누군가는 이 사실을 알았으면 싶어 조바심이 났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래야 진실이 밝혀지고 합당하게 일이 돌아갈 것 같아서였지요. 그런 생각에 조바심을 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언젠가는 밝혀지고 순리대로, 주님의 은총 안에서 질서가 잡힐 일들을 괜히 걱정하고 애태웠던 것이니까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스스로에게는 여유가 있어지고, 타인에게는 관대해지는 저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 또한 주님이 주신 은총과 혜안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언제나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신 주님,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겨 실천하는 참된 신자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저를 품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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