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8월 23일(토)2025-08-23 09:07
작성자 Level 10

마태 23:1-12 그 때에 예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모세의 자리를 이어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니 그들이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주고 자기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하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마나 팔에 성구 넣는 갑을 크게 만들어 매달고 다니며 옷단에는 기다린 술을 달고 다닌다. 그리고 잔치에 가면 맨 윗자리에 앉으려 하고 회당에서는 제일 높은 자리를 찾으며 길에 나서면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이 스승이라 불러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 소리를 듣지 마라. 너희의 스승은 오직 한 분뿐이고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또 이 세상 누구를 보고도 아버지라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 분뿐이시다. 또 너희는 지도자라는 말도 듣지 마라. 너희의 지도자는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너희 중에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진다.” # 오늘의 묵상: 곧은 길 오늘 말씀의 전체적 의미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곧은 길을 걷는 자’라는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계곡의 물이 굽이굽이 내려와 낮고 낮은 곳으로 흘러가듯이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세상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묻고 묻는 낮은 마음으로 기다리는 멈춤의 침묵, 그것을 통해 친절, 사랑, 선한 본성, 비이기적임, 좋은 기질에 대해 사모하는 일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열 망하는 마음이 크기를 바란다는 말씀으로 들려주십니다. 주님은 언제나 길을 가시며 마음과 몸이 아픈 사람들을 만나 치유해 주셨듯이 내 안에 미성숙하고 철부지 같은 아이들을 주님 앞에 끌고 나와 그 분의 말씀으로 빚어져 매일 조금씩 실천적 신앙으로 변화되어 가는 그리스도인이길 기도합니다. 시편 15장, “허물없이 정직하게 살며 마음으로부터 진실을 말하고 남을 모함하지 않는 사람, 이웃을 해치지 않고 친지를 모욕하지 않으며, 야훼 눈 밖에 난 자를 얕보되 야훼 두려워하는 이를 높이는 사람, 손해를 보아도 맹세를 지키고, 돈놀이하지 않으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치지 않는 사람. 이렇게 사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이 구절을 읽으며 가슴에 새겨 보는 오늘입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어떤 처지에서도 주님을 기억하며 선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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