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8월 22일(금)2025-08-22 09:03
작성자 Level 10

마태 22:34-40 예수께서 사두개인과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 리새인과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들 중 한 율법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당신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둘째 계명이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 오늘의 묵상: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한다는 것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고향을 떠나 멀리에서 살고 있는 저로서는 이 말이 참 많이 소중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도 이웃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이웃의 소중함이 더욱더 느껴집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은 어렵지만, 그럼에도 나와 가까이 있는 가족과 친구, 교회 공동체 안에서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웃이 되는 것은 소중한 인연입니다. 어쩌면 내 주변을 살피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교회가 많은 이유가 가까운 이웃끼리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라는 주님의 말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 수 있도록 매일의 묵상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순간 해이해지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것도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이루어가는 마음입니다.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이웃에게 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이웃의 아픔을 그냥 넘기지 않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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