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제목11월 28일(금)2025-11-28 09:10
작성자 Level 10

루가 21:29-33 그리고 예수께서는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다. “저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 무들을 보아라. 나무에 잎이 돋으면 그것을 보아 여름이 벌써 다가온 것을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온 줄 알아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이 세대가 없어지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나고야 말 것이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오늘의 묵상: 좁은 문 주님은 저를 좁은 문으로 초대합니다. 무화과나무의 무성함을 통해 ‘나’ 를 찾게 하십니다. 세상의 넓은 문은 무성하게 피어 있는 나뭇잎을 보지만, 좁은 문에서 찾 은 나는 춥고 외롭고 굶주리고 쓸쓸한 나를 빛 가운데 초대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나를 도와, 춥고 외롭고 굶주린 나를 위로하고 사랑해 주고 달래줘서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 울부짖는 나를 살려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나에게 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아무도 도울 수 없습니다. 내 가 나를 사랑하므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를 많이 만나서 위로와 용기와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나는 오늘 좁은 문으로 가고 있는지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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